오늘도

오늘도 블테크. 디지털 노마드가 되버린 나의 일상.

어렴풋이 2020. 9. 1. 15:01

구글 서치콘솔을 이용해 사이트 검색결과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노출될 수 있도록 작업을 했었다.
DAUM (다음) 에서는 별도의 등록을 하지 않아도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가 노출되기 때문에 접근이 가장 쉽고, 유입이 가장 높을 포털인 네이버에는 서치어드바이저 웹마스터 도구 등록을 이용해 메타태그를 심어주었다.
네이트의 경우도 다음과 합쳐져서 별도로 검색 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
나는 평소 bing이라는 사이트는 이름만 알았지 이용해 본 적도 없고 접속하지도 않는다.
내가 이용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 것은 아니므로 다양한 사이트를 통한 유입을 기대하며 블로그 주소를 등록했었다.

 

 

bing 포털에서 블테크를 검색하니 내 블로그 주소와 프로필 이미지가 바로 검색된다. 신기하고 반갑다.
아직 하루 10명 정도의 아주 작은 방문자수를 보이고 있지만 괜찮다. 차근차근 채워가다 보면
내 블로그에도 볼거리가 많아지고 찾아주시는 분들의 수도 증가할거라고 믿는다.
그럴려면 내가 부지런해야 할텐데..매일매일 글을 쓴다는건 어릴 적 밀린 일기장을 적으며 고뇌하던 기분과 비슷한 것 같다.

구글에서 블테크를 검색하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내 블로그의 티끌의 점이라도 찾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ㅋㅋ
서치콘솔에 등록된 메타태그가 잘못되지 않은 이상 조급해하지말고 열심히 글쓰기에 집중해야겠다.

코로나19와 집콕 생활.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버린 요즘의 나는 고민도 많고 그냥 지나가는 매일이 아쉽기만 하다.

자발적 집순이에서 강제 집순이가 된 기분에 답답함을 느끼는게 가장 큰 이유임. 돈 버는 재미만큼이나 나가서 돈쓰는 재미도 느끼고싶다ㅠㅠ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