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블로그 꾸미기. 아이패드 그림그리기 앱으로 스티커 움짤 만들기

어렴풋이 2020. 9. 2. 14:33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티스토리는 스티커가 없는 것 같다. 맞나???
이모티콘 스티커로 글을 꾸미는 재미도 있으면 좋을텐데, 내가 못 찾은건지 원래 없는건지 모르겠다.

지금 이 글은 아이패드 에어3를 이용해 작성하고 있다.
가로모드 화면으로 돌려놓으면 제법 터치키보드가 쓸만하다.
다만 컴퓨터 키보드 보다 자판이 커서 손가락을 쭉쭉 펴서 쳐야한다. 오타가 많음.ㅎ
아이패드 키보드케이스를 구매했으나 아직도 오지않았다. 최소 5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니..키보드 얼른 받고싶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이라 네이버보다 깔끔해 보이고 전문성이 더 느껴지는 티스토리 블로그.
한가지 컨셉을 정해서 전문적으로 포스팅을 하고싶지만 아직 정체성을 못찾은 상태다.
아이패드 그림 그리기 앱으로 허전한 글에 포인트 하나 남겨본다.

네이버랑 또 다른 점이 하나있네.
동영상을 움짤 이미지인 gif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없다.
허허. 번거롭지만 별도의 앱으로 움짤 만들어왔다.

 

 

태블릿 화면이라 그런가??? 작게 올리고싶은데 사이즈 조절이 안되네;;

애플펜슬을 이용해 평소 드로잉노트처럼 사용 중인 앱은 프로크리에이트.
유료앱이지만 값을 할만큼 다양한 브러쉬와 기능들이 있다. 레이어로 나눠서 그리기도 편하고 영상이나 PNG파일로도 저장되니 스케치하기 너무 좋다.
티스토리블로그는 글을 꾸미는 스티커가 없으니 직접 그려서 중간중간 넣어줘야 할 것 같은데, 이참에 하나씩 그려서 공유컨텐츠로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


 

아이패드로 내가 그린 그림

 

ABC주스 해먹으려고 재료를 샀다. (아직 당근은 못샀지만)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청년복지포인트 30만원을 받은게 있어서 곧 진공블렌더도 구입 할 예정이다.
집콕 생활로 운동도 안하고 매일 간식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로 살 뺐던게 폭풍 요요로 돌아왔다.
디톡스부터 시작해서 속을 좀 비우고 운동도 해야지. 다짐은 언제나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