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상장 첫날 따상 코스닥 TOP5

포털이 시끄럽다.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뉴스로 실검이 도배되고 주요뉴스 순위에 도배가 되었다.

 

9월 10일인 오늘 오전 9시. 코스닥 시장의 개장과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4만8000원의 시초가를 기록한 뒤

바로 이어서 상한가 30%에 도달하며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로 결정된 뒤,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

바로 따상에 성공한 것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새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번 뉴스를 봤을때만해도 주 2만4000원이었던 것 같은데...와우.

카카오게임즈는 시가총액이 4조 5680억원이라고 하며 상장과 함께 코스닥 시총 5위에 올랐다.

 

공모가 대비 160% 상승으로 인해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은 하루 아침에 3억 5000만원씩 벌었다고 한다. 부럽다 부러워 ㅠㅠ

직원 한명당 평가차익이 3억 5천만원이라니 ㅠㅠ

스톡옵션으로 부여받은 482만 2164주. 따상 기록으로 총 평가차익이 1543억원.

 

카카오게임즈는 고평가일까?

부러운 마음이 크지만 지식도 없고 모르는 내 눈엔 도박처럼 보인다.

요즘 주식에 대한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마치 모두가 주식을 해야하고 주식만이 살길이고

주식으로 모든 게 가능하다는 부풀린 글이 많아서 무섭다.

무서운데..무서운데 나도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